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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마디의원BANDEUT MADI CLINIC
원장 노트

초등학생, 청소년기 운동후 무릎통증 - 오스굿씨병에 대해

박현준 원장 · 2025-03-05

핵심 요약

오스굿씨병은 성장기 아이의 정강이뼈 앞쪽 결절에 염증이 생기는 무릎 통증 질환입니다. 대퇴사두근이 지나는 고관절과 발목, 척추의 배열 이상이 과부하를 만들 수 있어, 쉬라고만 하지 않고 배열과 움직임을 정상화하는 치료로 접근합니다.

아이들 무릎에 통증이 있더라도 운동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등학생, 청소년기 운동후 무릎통증 - 오스굿씨병에 대해
이미지 검수번호 BMJ-0216

아이들의 무릎 통증

안녕하세요. 반듯마디의원 박현준 원장입니다. 최근 저희 의원에 유소년 축구선수 아이들이 많이 내원해주시고 계십니다. 유소년 스포츠선수들의 경우 운동량이 많아서 부상이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무릎통증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운동후 무릎 앞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많은 경우 '오스굿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스굿씨병이란?

'osgood-schlatter disease'가 정식 명칭으로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무릎 통증 질환으로, 정강이뼈(경골) 앞쪽의 결절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골막이 약해 앞쪽의 대퇴사두근의 힘줄이 붙는 경골조면에 과도한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오스굿씨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눌렀을 때만 아파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그 부위가 통증과 함께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 검수번호 BMJ-0217
이미지 검수번호 BMJ-0218

아이마다 다른 이유

오스굿씨병의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퇴사두근이 붙는자리의 골막 및 성장판의 불안정성으로 생기는 질병이기는 하지만, 어떤 아이는 많이 뛰고 운동해도 안아픈 아이가 있고 어떤 아이는 조금만 뛰어도 아픈 아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대퇴사두근의 움직임에 있습니다. 즉, 다리를 사용할 때 대퇴사두근의 지나는 고관절과 무릎, 더 나아가 발목과 발, 척추의 배열과 움직임 이상이 대퇴사두근의 잘못된 움직임을 일으켜 경골결절에 지속적인 과부하를 발생시켜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오스굿씨병의 치료는?

쉬는 것만으로는

보통 오스굿씨병이 있을 때 운동량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장이 끝나면 자연스레 치유가 되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소년 운동선수들의 경우에는 운동을 그만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며, 일반적인 아이들이나 청소년들도 운동을 아예 안하는 경우 성장을 저해하거나 다른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는 막연하게 쉬라고 하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안아프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배열과 움직임 회복

오스굿씨 병의 치료는 정상적인 신체 배열과 움직임을 만들어주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 전체의 정확한 배열과 움직임을 정상화시키고, 모든 일상생활동작(ADL)에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시키며 이를 학습화(motor-learning)시켜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잘 설계된 재활치료로 가능합니다.

이미지 검수번호 BMJ-0219

좋아하는 운동을 못하게 되지 않도록, 치료를 통해 무릎통증을 벗어나 자유롭게 운동하실 수 있습니다.

환자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반듯마디의원은 통증의 근본 원인까지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준 원장

박현준 원장

대표원장 · 재활의학과 전문의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수석 전공의
무릎·발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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