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에서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 -> 만성 무릎통증의 치료
박현준 원장 · 2025-04-29
핵심 요약
검사에서 특별한 구조적 문제가 없는데 무릎 통증이 이어진다면 주변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 이상을 살펴야 합니다. 무릎은 고관절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재활치료에서 고관절과 코어, 하지 정렬을 함께 확인하고 치료합니다.
검사상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무릎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섬세한 재활치료로 만성적인 무릎통증을 치료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듯마디의원 박현준 원장입니다.
오늘은 만성 무릎통증으로 오신 한 중년 여성분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래된 무릎 통증
2~3년 전부터 양측 무릎 통증으로 앉았다 일어나지 못하고 손을 짚어야 겨우 일어난다고 하는 여성분이 내원하셨습니다. 걸을때 다리도 무겁고, 무릎을 잘못 움직이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다가 한참 다리를 털면 또 괜찮아진다고 하셨습니다. 2~3년동안 여러 병원 다니면서 MRI도 찍고 주사맞고 충격파치료,재활치료를 여러번 하셨지만 차도가 없었다고 하십니다. 이학적 검사상 무릎의 과신전이 있으며 움직일때 좌우로 많이 흔들렸으며, 고관절 주변 근육들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소견을 보였습니다.



검사 소견
엑스레이 상에서는 관절염이 조금 보였으나, 이는 통증의 원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슬개골의 불안정성과 움직임 이상을 해결하고, 고관절 및 무릎의 안정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드리고,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구조적 문제일 때
무릎의 통증이 있을때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월판 연골이 손상되었다거나, 십자인대의 손상이 있다거나, 측부인대의 손상이 심하다거나 등등...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 이런 손상들을 수술이나 시술, 주사로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무릎 통증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은 주변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원인이 되는 움직임을 찾아서 재활치료로 해결을 해 주면, 오래되고 낫지 않는 만성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과 무릎
특히나 무릎의 경우, 고관절이 약하거나 잘못 움직일 경우에 무릎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해자는 고관절이고, 무릎은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재활치료를 할 경우 단순히 무릎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을 꼭 함께 봐야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코어문제와 전체 하지의 정렬 문제도 같이 확인을 해서 치료를 해 주어야 만성 무릎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결이 안 되는 무릎 통증, 재활치료가 답일 수 있습니다.
환자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 진료해 드리겠습니다. 반듯마디의원은 통증의 근본 원인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준 원장
대표원장 · 재활의학과 전문의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수석 전공의